保養精氣神 // 정기신의 보양

臞仙曰精者身之本氣者神之主形者神之宅也故神太用則歇精太用則竭氣太勞則絶是以人之生者神也形之托者氣也若氣衰則形耗而欲長生者未之聞也夫有者因無而生焉形者須神而立焉有者無之舘形者神之宅也倘不全宅以安生修身以養神則不免於氣散歸空遊魂爲變方之於燭燭盡則火不居譬之於堤堤壞則水不存矣夫魂者陽也魄者陰也神能服氣形能食味氣淸則神爽形勞則氣濁服氣者千百不死故身飛於天食穀者千百皆死故形歸於地人之死也魂飛於天魄落於泉水火分散各歸本源生則同體死則相損飛沈各異稟之自然譬如一根之木以火焚之烟則上升灰則下沈亦自然之理也夫神明者生化之本精氣者萬物之體全其形則生養其精氣則性命長存矣

구선(臞仙)註-014)은 “정(精)은 몸의 근본이 되고 기(氣)는 신(神)을 주관하며 형체는 정신이 있는 곳이다. 때문에 정신을 너무 쓰면 부족해지고 정을 너무 쓰면 줄어들며 기를 너무 피로케 하면 끊어진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정신이 있기 때문이고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가 소모되면 몸도 쇠약하여 오래 살 수 없게 된다. 대체로 있다는 것은 없는 데서 생기는 것이고 형체는 정신이 있어야 유지된다.註-015) 만약 생명을 편안히 하지 않고 또 몸을 수양하여 정신을 안정하지 않으면 기가 흩어져서 병이 생길 것이다. 촛불에 비교하면 초가 다 타면 불이 꺼지는 것과 같고 또 제방에 비유하면 제방이 무너지면 물이 고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대체로 혼(魂)이라는 것은 양(陽)이고 백(魄)이라는 것은 음(陰)이다. 신은 기를 먹고 형체는 음식물을 먹는다. 기가 맑으면 정신도 상쾌해지고 형체가 피로하면 기도 흐려진다. 기를 먹는 사람은 천백 명이라도 죽지 않기 때문에 몸이 하늘로 나는 것과 같다. 곡식을 먹는 사람은 천백 명이라도 다 죽기 때문에 형체가 땅으로 돌아가게 된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혼이 날아가고 백이 떨어져서 수와 화가 서로 헤쳐져 각각 자기 근본에로 돌아가는 것이다. 살면 몸에 같이 있고 죽으면 서로 헤어져 혼은 날아가고 형체는 땅속에 떨어지는 것이 각각 다르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다.註-016) 비유한다면 한 그루의 나무를 불에 태우면 연기는 올라가고 재는 아래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이도 역시 자연의 이치이다. 대체로 신명(神明)이란 생겨나게 하고 변화시키는 근본이며 정기(精氣)는 만물의 구성요소의 본체이다. 몸을 온전히 하면 생존하게 되고 정기를 보양하면 생명이 오래 보존된다”고 하였다.

정은 몸의 근본이고, 기는 신의 주이며 형은 신의 집이다 그래서 신을 너무 쓰면 정식되고 정도 과히 쓰면 마르고 기도 태로하면 끊어진다 사람이 사는 길을 신이요, 형체의 의탁이 기로서 기가 쇠하면 형이 모손하니 그런고로 장생한다고는 할 수 없다.
모든 유라는 것이 무로 인해서 생기게 되고, 형이란 신에서 자립되는 것으로서 유는 무의 관이고, 형은 신의 집이다 안전한 집을 마련치 않고 편하게 수신과 양신을 하니 결국 기는 흩어지고 공허로 돌아가니 혼이 놀라 변태하는 것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촛불을 보면 초가 다 타 불이 꺼지는 것이요 제방이 무너져야 물도 흩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니 신은 충분히 기를 누르고 형도 충분히 오미를 먹는데 기가 맑으면 신도 상쾌하고, 형이 힘을 쓰면 기가 탁하게 된다. 기를 복하는 사람은 천년된들 다 죽으니 형체가 땅에 떨어진다 사람이 죽으면 혼백이 하늘과 땅에 갈라지고 물과 불로 분산해서 각각 본 곳으로 돌아가니, 살아서 한몸인데 죽으면 서로 떨어져 날으고 잠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이것에 비유해서 나무의 한뿌리를 불로 태워보면 연기는 위로 오르고 재는 밑에 잠기는 것도 또한 자연의 이치와 같다.
그러므로 제대로 하면 생화의 근본이고, 정기는 만물의 몸체 그 형태를 제대로 하면 살고 또 정기를 기르면 생명이 길어진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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